오랜만에 따상상상 종목이 나왔습니다.
맥스트
공모가 15,000원
첫날 시가 30,000원 (공모가 대비 200%)
첫날 종가 39,000원 (첫날 상한가, 따상)
둘째날 시가=종가 50,700원 (상한가, 따상상)
셋째날 시가=종가 65,900원 (상한가, 따상상상)
일반등급 한도인 12000주 청약하였고
역대급 경쟁률 (6762.75대 1) 속에서
운이 좋게 균등 1주와 비례 2주를 배정받아 3주 받았습니다.
얼추 예상 매도가 6만원 정도 생각하여
첫날 따상은 갈거라고 생각했고 무난히 안착하였습니다.
거래가능 주수는 2백여만주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백만주 넘어가면서 매수잔량이 백만주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이
올라갈 힘이 부족하고 공모주 투자자로서 팔아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주식투자가 아닌 공모주투자이므로)
<상장 첫날 7/27>
매수잔량은 2-3천만주로 지속 유지되었으나 총 거래량 46229주에 불과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거의 물량을 내어놓지 않았습니다
<상장 둘째날 7/28>
첫날보다 가격은 30% 더 올랐찌만 여전히 매수잔량은 2천만주 이상 유지되었고 총 거래량은 17455주에 그쳤습니다.
첫날 잘 모르고 파신분 외엔 모두가 홀딩했습니다
<상장 셋째날 7/29>
6만원 이상에선 매도 계획이었으므로 흐름을 보고 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전9시 개장 전에 매수잔량은 계속 증가추세였습니다. (500만주 -> 1000만주 -> 1600만주)
9시2분 VR이 풀린 후 따상상상 가격인 65900원에 약 19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습니다.
물량이 제법 나왔다 생각했지만 매수잔량이 굉장히 많이 유지되어서 의아해하며 지켜보던 사이
9시6분 경 매수잔량이 24만주까지 빠르게 줄어들며 거래량이 순식간에 88만주까지 찍었습니다.
보통 이정도 흐름에서는 상한가가 깨지고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10~20% 정도 하락하는게 일반적이라
매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도 꽤나 견고히 상한가를 유지하였고
오전10시경 잠시 상한가가 풀렸다가 이내 회복하여 지속적으로 상한가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루 총 거래량은 2194200주였고 제가 중간중간 확인했을 때 매수잔량은 20만주대 수준이었습니다.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고, 매수잔량은 거래량보다 작은데도 상한가가 유지되는게 이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힘이면 다음날 주가흐름은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만족하고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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